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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일화

마음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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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수행자 천메이리/ 포모사 지아이(원문 중국어)

당신이 시후에 계시던 나날들
매주 일요일마다 잊지 않고 그곳을 찾았지요.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곳에서
당신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찬탄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걸 좋아했지요.
수행이 좋지 않을 때
당신은 꿈속에서 빛나는 눈길로 나를 쳐다보시곤 했지요.
나로 하여금 수행의 진보를 알게 하셨죠.
내가 어린이처럼 단순했을 때
당신은 꿈속에서 어머니처럼 나를 껴안아 주셨어요.
너무나 포근하고 감미로웠지요.
도움이 필요할 때면
당신은 꿈속에서 친구처럼 내 손을 꼭 잡고서
나에게 힘을 주셨지요.

당신은 고해(苦海)에서 빛나는 등불, 나에게 빛을 던져 주시며
당신은 최고의 길잡이, 나를 피안으로 인도하시네.

- 뉴스잡지 56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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