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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감응

단체명상의 열망이 이루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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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진리를 추구하던 한 마을 의사가 있었다. 어느 날 따통에 있는 한 환자의 집에서 그는 스승님의 사진을 보았으며 견본책자를 읽었다. 그는 입문을 기다릴 수가 없었다. 9년간 채식을 해왔으므로 짧은 기간 내에 입문할 수 있었다. 입문 후 그는 어린애처럼 행복하고 순결해졌다. 스승님의 크나큰 사랑으로 그의 방황하는 영혼은 안정을 찾았다.

그후에 곧바로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은거하며 수행했다. 그곳에는 동수가 없었으므로 그는 상당기간 혼자 수행해야 했다. 같이 명상할 사람이 없어 고독감을 느끼면서 그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열심히 전파했다. 그래서 스승님의 축복과 사랑 어린 인도로, 곧 수십 명의 사람들이 입문신청을 했다. 입문 장소는 다른 마을의 한 동수의 집이었는데 그곳에는 사랑과 자비로 가득한 스승님의 법상이 아주 많이 있었다. 개개의 법상에서 스승님은 다른 옷을 입고 계셨다. 그는 그 모두를 사랑했고 가슴에 품어 안았다.

후에 그는 밝은 빛을 내는 흰옷 입은 스승님의 화신을 보았다. 그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엉엉 울었다. 스승님은 “울지 마라. 이제는 집단명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껄껄 웃으시면서 말씀하셨다.

이 축복의 힘은 반시간 이상 계속되었다. 이 신기한 체험은 항상 그를 열심히 수행하도록 격려했다. 그는 스승님이 무소부재하시며 우리와 결코 떨어져 있지 않으신다는 것을 깊이 이해했다.


달에서 온 신비한 여신

류 사저는 몇 년 전 중추절 때 밭에서 옥수수를 따다 갑자기 고개를 들었을 때 한 여신이 보름달로부터 우아하게 하강하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아주 친근하고 아름답게 보였다. 류 사저는 멍해졌으며 이것을 환각이라고 생각했으나 그 여신은 그녀에게 “나를 너의 집에 안내하라. 네가 원한다면 자주 찾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류 사저는 기쁘게 대답했다. “언제라도 오신다면 환영하겠습니다.”

그러자 그 여신은 섬광과 같이 달로 돌아갔다. 얼마 후 류 사저는 절에 가서 향을 피웠다. 그곳에서 한 동수로부터 견본책자를 받았으며 스승님이 그녀가 찾았던 살아있는 깨달은 스승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후에 그녀의 바람대로 입문을 했다. 그러나 그녀는 스승님이 상아(달의 여신)로 분장하신 비디오를 볼 때까지 달에서 온 여신에 대한 의혹에 싸여 있었다. 그때 곧바로 그녀는 그 여신이 스승님인 것을 알게 되었다.

- 뉴스잡지 56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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