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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감응

스승님의 화신이 오래된 절에 나타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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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제자 이차오/ 포모사 시후

중국 본토의 한 사저가 입문 후 스승님 뵙기를 학수고대했는데 이런 마음이 날로 더해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승님은 드디어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셨다. 스승님의 화신이 이 사저가 일하고 있는 오래된 절에 나타나신 것이다.

바로 그날 스승님은 여행객 차림이셨다. 스승님이 사진기를 가지고 절을 구경하시다가 절간 뒤편의 천 년 묵은 은행나무를 사진 찍고 계시는 것을 보았다. 그 당시 그녀는 이 여행객이 몸집이 작고 낯익은 사람이라고만 느꼈지 그분이 스승님인줄은 몰랐다. 스승님은 글을 쓸 줄 모른다면서 대신 방문록에 몇 자 적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나중에 구경을 끝내고 떠나기 전에는 “굉장히 재미있는데!”라고 말씀하셨다.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 본 이 사저는 그 분이 스승님의 화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사저가 느꼈던 그 압도적인 기쁨과 행복감은 뭐라 형언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 뉴스잡지 61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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