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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제자와 '토끼' 장주

"내가 포모사에 있을 때 내 거주지에 들어온 토끼와 닭이 있었습니다.
우리 셋은 서로 사이가 좋았지요. 토끼는 부엌에 들어와서 야채를 훔쳐먹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후 닭이 마른 국수를 먹는 것을 보고는 토끼도 국수를 먹기 시작했지요.
더 이상 야채를 먹지 않았습니다. 닭이 빵을 먹을 때는 그도 빵을 먹었습니다.

그래요! 우리가 동물로부터 배울 시간을 낸다면 그들이 놀랄만한 것들을 가르쳐 줍니다.
토끼조차 이리저리 다니며 항상 닭에게 입맞추려 합니다.
토끼는 단지 닭을 기분좋게 하려고 빵과 국수를 먹었어요.

토끼가 그럴 수 있다면 우리도 물론 그렇게 할 수 있겠지요?
가장 사랑하고 우리 마음에 거하시는 주(主)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먹는 습관을 바꿀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간에 우리 안에 있는 신으로 인해 알게 됩니다."

~칭하이 무상사~



스승님의 새로운 애완동물들 - '닭' 제자와 '토끼' 장주

동료수행자 리 & 천 / 포모사 미야오리

핑뚱의 카오슝에 있는 라이이 명상센터에 최근 새로운 제자 한 명이 추가되었다. 그는 땅의 전 주인이 남기고 간 깡마르고 연약한 닭이었는데, 심지어 깃털의 빛깔마저 창백했다. 스승님이 핑뚱에 머물러 계시는 동안, 그 닭은 현관 앞을 지키며 몇 시간이나 서 있곤 했다. 스승님의 시자가 스승님께 그 사실을 말씀드리자, 측은하게 여기신 스승님은 그 닭에게 입문증을 달아주라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해서 그 닭은 공식적으로 제자가 되었고, 채식과 오계를 준수하라는 지침도 받았다.

이 '닭 제자'는 매우 귀엽다. 관목숲을 걸어갈 때에도 화초를 밟지 않으며, 심지어 잡초를 골라 뽑아내기까지 한다. 이 닭은 매우 점잖고 유순하다. 스승님이 닭을 안아주시면, 그는 눈을 감고 조용히 스승님의 사랑과 축복을 즐긴다. 최근 이 닭은 매일 호법실에 온다. 자연스럽게 "닭 호법"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붙었다. 스승님은 농담처럼 말씀하시길, 그 닭이 예전에 스승님의 같은 반 친구였고 왕가의 일원이었다고 이야기하셨다.
그 닭은 점점 더 건강하고 살이 통통하게 올랐으며, 창백하던 깃털색도 더 붉어지고 환해졌다. 스승님은 마치 닭이 출가자인 것처럼 '동 치킨'이라고 다정하게 부르시곤 했다.(출가자에게 동(同)자를 붙여줌.)

닭이 제자가 된지 얼마되지 않아 하얀 토끼 한마리도 센터에 나타나 장주가 되었다. 보통 닭과 토끼는 예민하고 사람을 두려워하는데, 이들은 보다 영적으로 진보되어 깨달은 스승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는 것 같다. 스승님이 그들을 안고 쓰다듬어 주실 때면, 그들은 매우 얌전하고 온순해진다. 닭은 미동 없이 앉아 꼼짝도 하지 않으며, 토끼는 두 귀를 쫑긋 세우고는 스승님 곁에 바짝 다가앉는다. 스승님은 그들이 너무 얌전하고 조용하여 마치 플라스틱 닭과 장난감 토끼 같다고 놀리셨다.

한번은 어린 염소가 닭에게 입맞춤을 했는데, 정말 애정어린 모습이었다. 바로 옆에 있던 토끼는 아무 일도 없는 듯 조용히 앉아 있었다. 무척 다정다감하고 흥미로운 광경이었다. 스승님께서 말씀하시길, 처음 염소가 닭에게 다가왔을 때 닭은 수줍어하며 도망갔다고 한다. 스승님께서 "두려워하지 말거라. 염소가 너를 좋아해서 친구가 되길 바라는 거란다"라고 닭을 안심시키자 곧 닭은 평온을 되찾고 스승님의 무릎 위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렇게 해서 염소는 닭 숙녀에게 키스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스승님은 하느님이 동물을 창조하신 것은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우리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보면, 어린이들은 이들을 잡아먹으려 하기보다는 애완동물로 키우고 싶어할 것이다.

스승님의 위대한 사랑은 모든 중생들을 고양시키고 온갖 갈등과 적개심을 녹인다. 심지어 자그마한 동물들조차도 스승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에고가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러나 지구의 지배자인 우리 인간들은 스승님의 커다란 사랑을 "에고"로 가로막을 때가 많다. 이런 사실에 대해 우리는 깊이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 뉴스잡지 2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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