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세상
도교 수행자의 전설 -1부-

구술: 동료수행자 호/ 포모사 난토우
기록: 거주제자/ 포모사 미아오리

본래 갖추어진 지혜와 열려진 천국의 눈

도교신자인 ‘호(胡)’는 특별한 가정에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모두 그 당시 유명한 도사였다. 그들은 풍수지리학과 귀신쫓는 주문을 외고 부적을 그리는데 전문가들이었다. 호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서 도교의 훈련을 받았고 그때 이미 천국의 눈이 열려 있었다. 그래서 그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볼 수 있었고 무형의 중생과 의사소통할 수 있었다.

호는 진정한 스승을 찾는데 전력을 다했다. 20명도 넘는 스승들을 만난 후에 그는 그들 중 단지 세 명만이 진정한 도를 얻었고 실절적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들 중 한명은 포모사 최고의 도사이자 곤륜(崑崙)선종의 창시자인 유배충(劉倍忠:류페이쫑)이다. 또 다른 한 사람은 높이 존경받고 있던 원로 불교승 광흠(廣欽:광칭)이다. (명상 중 삼매에 들었을 때 후는 광흠 노화상의 몸에서 나오는 6인치 정도의 강렬하고 밝은 금빛을 보았다. 그는 진실로 깨달은 자만이 이러한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세번째 사람은 칭하이 무상사였다.

1940년에 유배충이 중국본토에서 포모사로 왔을 때 호 도사는 몇십명의 초기 제자들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그때 겨우 19살이었다. 유 스승은 천문지리, 각종 도술, 기문둔갑, 의술 그리고 독특한 방법의 예언에 뛰어났다. 그는 매우 인자했으며 상하계층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을 도왔다. 그는 또한 제자들을 매우 엄격하게 훈련시켰다.


은거와 중생제도

호는 약 일 년 동안 유배충 스승 밑에서 배웠다. 늘상 그러하듯이 그들이 모두 모여 있었던 어느날 밤 한 제자가 스승님에게 질문지를 올렸다. 그때 유 스승은 90명에 달하는 모든 제자들을 모이라고 지시했다. 제자들은 정좌한 뒤 쪽지 안에 씌어진 질문에 해답을 찾아 보라는 지시를 들었다. 참석한 모든 제자들 중에 오로지 호 한사람만이 해답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대답을 들은 유 스승은 그에게 냉정하게 말했다. “돌아가서 너의 짐을 꾸려라! 내일부터 너는 이곳에 있을 필요가 없다.” 그는 충격을 받았다. “스승님, 저의 잘못이 무엇인가요? 왜 저에게 더 이상 여기에 오지 말라고 하십니까?” 유 스승은 이렇게 대답했다. “너를 내보내 새로운 사원을 세우고 중생을 제도하려는 것이다. 너는 거기에 머물며 부지런히 수행해야 한다. 훗날 너는 모든 것을 이해할 것이다.”

그 당시 곤륜선종은 새 사원을 세우는데 극소수의 제자들을 파견했다. 그들의 계율은 매우 엄격했다. 첫째로 처음 3년 동안은 어떠한 형태의 보시를 받아서는 안되었다. 둘째로 모든 여행 경비는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세째, 공양을 받아서도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쳐서도 안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중생을 위한 일을 보러 나가기 전에 식사를 했다. 네번째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거절할 어떤 구실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다섯 번째는, 만 3년이 지난 후에는 보시를 받아도 되지만, 일의 댓가를 요구하지 말고 단지 주는대로 받을 것이며 오히려 가난한 이를 도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유 스승은 살아 있는 동안 매우 존경받았고 제자들의 수는 계속 불어났다.

유 스승을 떠난 뒤 호는 산에 머물렀다. 그는 수행하면서 대중에게 봉사했다. 한편으로 그는 여전히 깨달은 스승을 찾으러 여기저기를 여행했다. 그는 20 여 명이 넘는 스승을 만났으며 매번 실망하여 돌아왔다. 결국 그는 더 이상 에너지와 돈을 낭비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그는 15년 동안을 산에 은거하였고 세속 일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삼매 가운데 본 특별한 비젼

15년이 지난 어느날 오후, 그가 사원에서 동쪽을 향해 명상하는 중에 그는 갑자기 동쪽에서 해가 뜨는 것을 보았다. “이상하기도 하지” 그는 생각했다. “이 시간에 해는 서쪽에 있어야 하는데 왜 동쪽에 또다른 태양이 있을까?” 더 놀라운 것은 이 커다란 태양으로부터 신비한 밝은 광선이 비추었는데 각각의 빛줄기에 부처님이 나타났다. 태양 가운데 부처님의 형상은 계속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갔다. 그는 일생동안 도교를 신봉해 왔고 결코 어떤 부처님을 숭배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그가 본 부처님 가운데 한 분도 그 이름을 알지 못했다.

          그는 태양 중심의 부처님을 계속 응시하고 있었다. 그리고나서 ‘칭하이’라는 두 글자가 나타난다. 그는 매우 의아했다. 왜냐하면 ‘칭하이’라는 이름의 부처님을 들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황홀경에 빠져 있었다. “살아 있는 부처가 태어났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중생을 구하러 포모사에 왔다!” 태양은 여전히 금빛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었고 중앙에는 부처의 형상이 계속 바뀌고 있었다. 결국 좌정한 칭하이 스승님의 형상이 나타났다. 실제로 스승님을 만나뵙기 전에 이미 그는 명상 중에 분명히 스승님의 모습을 보았던 것이다.

그는 스승님께 어디로부터 오셨는지, 어느 부처님이신지 알게 해달라고 신실하게 기도했다. 스승님은 고대 부처의 환생이며, 태초 이래로 존재한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임을 그가 알게 하셨다. 그리고나서 스승님의 화신이 말씀하시길 “사흘 내에 너를 보러 올 것이다”고 하셨다. 그는 매우 궁금했다. 그는 항상 산에서 지낼 뿐 좀처럼 바깥 세상에 나가지 않기 때문이었다. 이 칭하이 스승님이 어떻게 이전에 본 적도 없는 그를 찾을 수 있을지 상상할 수조차 없었다. 게다가 그녀는 그를 보러 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내면의 체험이 너무도 생생하여 그는 그것을 믿지 않을 수 없었다.


칭하이 스승은 실제로 존재했다

삼매에서 깨어난 후 그는 ‘칭하이’라는 이름의 살아있는 부처가 어디에 계실지 궁금했다. 갑자기 그는 어떤 영감이 떠올랐다. 그는 작은 산촌에 사는 할머니가 기억났다. 그 할머니는 종종 포모사 전역의 사원을 방문하곤 했다. 이 노부인에게 물어보면 어쩌면 '칭하이' 스승에 대해 알 수 있을지도 몰랐다. 그래서 그는 작은 마을로 내려갔고 거기서 그 할머니와 마주쳤다. 호는 그녀 앞에 멈춰서서 물었다. “당신이 사원을 종종 방문하면서 혹시 ‘칭하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그 할머니는 깜짝 놀라며 되물었다. “왜 그분에 대해 묻지요?” 호는 자기가 본 것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이 할머니는 결국 “칭하이 무상사는 나의 스승님이십니다. 나는 내일 그녀를 뵈러 타이뻬이에 가려고 합니다”라고 말해주었다.

“당신은 스승님을 보러 그렇게 멀리 갈 필요가 없어요.” 호가 말했다. “그녀가 3일 안에 나를 만나러 오실 것입니다. 농담이 아니에요!” 이 부인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그건 불가능해요! 나의 스승님은 제자들의 집을 방문하지 않아요.” 그러나 그가 호언장담하였기 때문에 그녀는 사흘 동안 기다려 보기로 했다.

사흘째 되는 날, 그의 말이 사실로 판명되었다. 스승님과 몇몇 제자들이 이 할머니를 만나러 낡은 트럭을 타고 이 마을에 오셨다. (스승님이 유명해지기 전 스승님의 제자는 소수였는데 이 할머니는 산속 마을에 있던 최초의 제자였다.)

할머니는 완전히 놀랐고 스승님의 출현에 기뻐 어쩔 줄 몰랐다. 그녀는 즉시 호 도사에 대해 스승님께 말씀드리고 그의 사원으로 안내했다. 스승님이 사원에 도착했을 때 호 도사는 중생을 제도하러 사바세계에 오신 고대의 부처이신 칭하이 무상사, 즉 그의 일생의 스승이자 최후의 스승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큰 북을 치고 큰 종을 울리며 스승님을 환영했다.

그는 스승님에게 커다란 감화를 받았고 그들 사이에 많은 특기할만한 초자연적 현상들이 일어났다.


세상을 일깨우기 위해 한 선지자가 남긴 예언시

호 도사는 그가 19살 무렵일 당시를 회상했다. 유배충 스승님이 한번은 그 자리에 있던 10~20 여 명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했다. “약 40년 후에 해외에서 한 비범한 여인이 중생을 제도하러 포모사에 올 것이다. 만약 감화를 받는다면 그녀를 따르고 그녀의 제자가 되어도 좋다” 그리고 나서 그는 이 진실을 드러내는 한 시를 읊었다.

“연꽃이 물 위로 떠올라 세상을 가득 채우니
그 빛은 삼천대천세계(온 우주)를 두루 밝히네.
매일매일 눈 앞을 지나다녀도
그가 진정한 존재, 진정한 신임을 알지 못하네.”

蓮花出水滿世間,照灑三千及大千
朝朝打我門前過,不識眞他與眞天.

이제 호 도사가 돌이켜보니 포모사에는 해외에서 온 유일한 비범한 여인이 칭하이 스승님이며 그 외에는 아무도 없음을 알았다. 스승님이 진리를 전파하기 시작했을 때 그녀는 동서남북 할 것없이 포모사 전역을 여행했고, 크고 작은 길을 지나 산으로 바다로 다니셨다. 그 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녀의 가르침을 알지 못했다. 시 가운데 다음 귀절은 이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눈 앞을 지나다녀도 그가 진정한 존재, 진정한 신임을 알지 못하네.”

유배충 스승이 이 계시의 시를 읊으신 이래로 40년이 넘게 흘렀다. 그 예언은 스승님이 출생하신지 약 1-2년이 지나 예견된 것이다. 이 예언을 들은 사람들 중 대부분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 호 도사가 산 속에서 수행하기 위한 사원을 세우러 떠나갈 때, 유 스승은 그에게 이렇게 말했었다. “나중에 너는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제 그는 결국 이해하게 되었다! 40여 년 동안의 신실한 수행 후에 신은 결국 진정한 ‘최고의 깨달은 스승’을 보내심으로써 그에게 보상을 주신 것이다.

- 뉴스잡지 41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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