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동굴 (Stone Cave) > 그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그림

title_3_6.gif

바위 동굴 (Stone Cave)

본문

원래 스승님은 이 그림을 ‘터널’이라 부르셨다.
이 세상의 평범한 터널이 아니라,
수행자들이 내면으로 볼 수 있는 ‘빛의 터널’인 것이다.
그림 속에는 파란 별들도 보인다.
그런데 나중에 스승님은 그림의 제목이
너무 심각하다는 느낌을 받으셨다.
그래서 제목을 ‘동굴’로 바꾸셨다.
스승님은 종종 우리가 전부 ‘커다란 바위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동굴은 우리의 지혜안이다.
우리 같은 ‘커다란 돌들’이 명상 중에 보는
초세계의 빛이 그려져 있다.
스승님은 이 세상의 조악한 물질로는
내면의 아름다운 빛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씀하셨다.

Copyright © Supreme Master Ching Hai International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