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거 (Retreat) 본문 푸른 숲, 붉은 산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나 홀로 그림자 드리운 채 있다가 없고 없다가 있는 한 작은 오두막에 새들은 즐겁게 지저귀고 솜처럼 하얀 낯선 앵무새 한 쌍은 대나무 가지 위에서 그 빛 기품있게 빛난다. 숲은 눈부신 분홍빛 연꽃으로 덮이고 언덕은 붉은 석류와 노란 오렌지와 가득 찼네. - 칭하이 무상사, "안거" - 목록 이전글투쟁 (Struggling) 04.07.19 다음글구원 (Rescued) 0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