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들의 회의 (The Stone Convention)
본문
화가의 몇몇 작품에서는 사회적인 메시지도 발견된다.
'돌들의 회의'에는 거대하긴 해도 둔감하고
따분해 보이는 돌덩이가 분노와 좌절을 상징하는
적색과 모래알 같은 중생들 위로 우뚝 솟아 있는데,
그 돌덩이에 감도는 짙은 자주빛은
전쟁과 부패의 핵심 요인인
극도로 둔감한 이 세상의 지도자들을 대변한다.
'돌들의 회의'에는 거대하긴 해도 둔감하고
따분해 보이는 돌덩이가 분노와 좌절을 상징하는
적색과 모래알 같은 중생들 위로 우뚝 솟아 있는데,
그 돌덩이에 감도는 짙은 자주빛은
전쟁과 부패의 핵심 요인인
극도로 둔감한 이 세상의 지도자들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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